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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초·중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6월 19일 ~ 7월 1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의 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마약 인식도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마약사범의 나이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의하면 청소년 10명 중 1명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필로폰 성분이 든 음료 시음 행사 사건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학교 마약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교육과 함께 실시한 마약 인식도 조사 결과, '이전에 마약 예방 교육을 받아봤는가?'라는 질문에 48%의 학생들이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응답해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구미시는 지속적인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약성 진통제의 처방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특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약 근절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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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 마약예방 SNS릴레이 캠페인 진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19일부터 구미시 관내 49개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회와 손을 맞잡고 "마약에 한번만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주도로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와 "마약에 한번만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외치고 이 영상을 SNS를 통하여 알리면서 다음 2개 학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이 구미시 전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과 함께 마약예방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청소년들의 사용이 많은 SNS를 활용하여 학교별 릴레이 형식으로 홍보 활동을 하기에 마약예방에 대한 관심과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오고등학교에서 시작된 SNS 릴레이 캠페인은 구미여자고등학교, 구미중학교, 현일중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총 16개교에서 바통을 이어 받아가며 진행 중이고, 나머지 33개 학교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구미시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미시 청소년들이 마약의 중독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마약문제가 구미시 청소년들에게 뿌리내리지 못하는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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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NO EXIT' 마약예방 캠페인 동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19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우헌 경상북도공동모금회장의 추천을 받은 김 시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다. 김 시장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마약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마약 청정도시 구미시를 위해 협력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다음 캠페인 주자로 윤석준 대구동구청장과 송원호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장을 추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